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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은 "연기자로서 한계를 지어놓고 엘리트 역할만 하는 사람인 것처럼 보는 것 같아서 그런 이미지를 깨고 싶었다"며 "한동안 이미지와 반대되는 캐릭터를 더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예전에 한 선배가 내게 조언을 했다. 지금 갖고 있는 이미지를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하더라. 그 뒤로 많이 바뀌었다. 사람들이 인정해주는 연기를 하면서 다른 연기도 하면 되지, 내 것을 버리면서까지는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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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는 16세기 조선의 도자기 제작소인 분원을 배경으로 여성 최초의 사기장인 백파선 유정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월화극 1위 자리를 지키며 순항 중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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