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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 오크힐골프장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를 위해 미켈슨은 드라이버 대신 3번 페어웨이 우드 클럽 두 자루를 챙겼다. 일반 3번 우드를 한 자루 챙겼고, 다른 하나는 300야드까지 비거리가 나오는 캘러웨이사의 'X-Hot'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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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슨은 브리티시오픈에서 이 전략을 내세워 우승을 거머 쥐었다. 특히 브리티시오픈 최종라운드 17번홀(파5)에서 3번 우드로 친 세컨드 샷을 그린 위에 올린뒤 두 퍼트로 버디를 낚아 '클라레 저그(브리티시오픈 우승컵)'를 품에 안았다. 미켈슨은 "(드라이버를 사용하지 않으면) 비거리에서 20야드 정도 손해볼 수 있지만 볼을 페어웨이에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개 대회 연속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리는 미켈슨의 전략이 PGA 챔피언십에서도 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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