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가 MBC에브리원에서 선보이는 아이돌 드라마 '더 드라마틱'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더 드라마틱'은 아이돌 음악과 드라마 형식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으로, 지난주에 첫 선을 보인 '더 드라마틱 엠블랙' 편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어 두 번째 주인공인 레인보우는 '러브 캡슐'이라는 주제로 드라마를 꾸몄다. 홀로 펜션을 운영하는 건어물녀 윤혜는 어느 날 '러브 캡슐' 이라는 신비의 명약을 알게 된다. 이 캡슐을 복용하면 12시간 동안 본인이 선택한 캐릭터로 살 수 있는 것. 마침 펜션에 놀러 온 남자에게 반한 윤혜는 '러브 캡슐'의 은밀한 유혹에 넘어가고 만다.
윤혜가 선택한 캐릭터 중 '내숭여우'는 멤버 현영이 맡았고, '섹시 전사' 캐릭터는 재경, 현대판 조선 처자는 지숙이 연기했다. 우리와 노을은 펜션에 놀러온 손님으로서 윤혜와 남자들을 놓고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승아는 의문의 소녀로 등장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레인보우 멤버들은 아침부터 진행된 촬영이 다음날 아침까지 이어졌음에도 활기찬 웃음을 잃지 않았다는 후문.
'더 드라마틱 레인보우' 편은 1, 2부로 나뉘어 총 2주에 걸쳐 방영된다. 오는 9일과 16일 오후 10시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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