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출전 정지 처분에도 불구하고 올시즌은 계속 뛸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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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스는 지난 6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받은 211경기 출전 정지 처분에 대한 공식 이의제기를 했다. 이번에 출전정지 처분을 받은 13명의 선수 중 나머지 12명은 징계에 수용했지만 로드리게스만 이의를 제기했다. 211경기 출전 정지 처분은 너무 과하다는 것. 당초 로드리게스의 출전정지는 9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여졌지만 이의 신청을 해 최종 결론을 내릴 때까지 징계절차는 중단된다. 최종 결론이 11월이나 12월에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올시즌은 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11경기 출전 정지 처분에 대해 합당하다고 결론이 내려질 경우 내년시즌을 포함해 2015시즌 초반도 나올 수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나이 40세에 경기에 나가지 못할 경우 은퇴 기로에 설 수 밖에 없다.
로드리게스는 지난 1월 왼쪽 엉덩이 고관절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매달렸고 지난 6일 복귀전을 치렀고 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도 선발출전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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