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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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8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장단 18안타를 몰아치며 13대4로 대승을 거뒀다. 전날 1대5 패배를 설욕한 다저스는 63승50패를 마크하며 이날 탬파베이를 꺾은 애리조나와의 승차 5경기를 유지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굳게 지켰다. 다저스는 후반기에만 16승3패의 강세를 이어갔다.
초반에 승부가 갈렸다. 다저스는 2회초 6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1사 만루서 제리 헤어스톤 주니어의 적시타로 2점을 뽑은 다저스는 계속된 1,2루에서 애드리언 곤잘레스의 적시타와 안드레 이디어의 득점타, 스킵 슈마커의 2타점 적시타로 순식간에 6-0으로 앞서 나갔다.
이어 다저스는 7-3으로 앞선 6회초 안타 4개를 묶어 2점을 추가하며 9-3으로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다저스 선발 리키 놀라스코는 5이닝을 7안타 3실점(비자책)으로 틀어막고 시즌 8승째를 따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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