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21·브라질)가 FC바르셀로나 데뷔골을 터뜨렸다. 7일(한국시각)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친선 경기서 골맛을 봤다. 바르셀로나는 7대1 대승을 거뒀다.
네이마르는 처음으로 메시와 같이 선발로 나섰다. 편도선 수술 후유증으로 정상 컨디션은 아니었다. 하지만 전반 11분 골망을 흔들었다. 메시의 패스를 받은 파브레가스가 올려준 땅볼 크로스를 가볍게 마무리했다. 프리시즌 3번째 경기만의 첫 득점이었다.
이날 경기서 메시는 2골-2도움, 로드리게스는 헤트트릭을 기록했다. 경기 뒤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은 "네이마르와 메시의 호흡이 점점 맞아들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바르셀로나는 10일 말레이시아 올스타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까지 브라질 산투스에서 뛴 네이마르는 5월에 5년간 연봉 700만유로(약 102억원), 이적료 5000만유로(약 730억원)의 조건으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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