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삼성을 대파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한화는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2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장단 18안타를 터뜨리며 14득점을 거둔 타선의 활약과 선발 바티스타의 호투에 힘입어 14대2로 승리했다. 한화의 14득점은 올시즌 팀 한 경기 최다득점 타이기록이다. 18안타도 시즌 최다안타 타이.
경기 초반 승부가 결정났다. 한화는 한국 무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등판한 삼성 외국인 투수 카리대를 경시 시작부터 무너뜨렸다. 1회 최진행과 이양기의 적시타, 그리고 카리대의 폭투로 3점을 선취했다. 2회에도 최진행과 이양기가 또다시 3타점을 합작하며 점수차를 6-0으로 벌렸다. 3회에도 최진행의 2타점 2루타와 김태균의 적시타, 송광민의 스리런 홈런이 터지며 대거 6점을 보탰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한화는 7회 이양기가 또다시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쐐기를 박았다. 이양기 6타수 5안타 5타점, 최진행이 6타수 4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4번 김태균도 3타수 3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삼성은 6회 난조를 보인 한화 선발 바티스타를 공략해 2점을 뽑아내는데 그쳤다.
바티스타는 시즌 6승을 챙겼다. 삼성 카리대는 시즌 첫 패를 당했다. 지금의 구위라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현이, 두 아들 명문 사립초 보냈다가 학부모들에 사과 "애 아빠가 소문 퍼뜨려" -
이경규, 건강 이상설 직접 밝혔다 "말투 어눌해 뇌졸중 의심...화나서 목이 쉬었을 뿐" -
배영만 일본인 예비 며느리, 얼마나 예쁘길래.."약사 스펙+귀족 가문도 대박" -
결혼만 3번하더니 결국...엄영수 근황 "국제결혼 6년차, 잘 살고 있다" (조선의사랑꾼) -
'연대 돈이 없으세요?' 이나연, 모교 축제 MC 논란...조롱 댓글에 "열심히 했을 뿐" -
'62세' 유혜리, 안면거상+지방 재배치 후 확 달라진 외모 "못 알아볼 정도" -
김대호, 결국 고개 숙였다..박지윤 "정신 나갔구나" 잡도리에 '사과' -
'100억 CEO' 송은이, 회사 운영 얼마나 힘들길래 "시간 돌릴 수 있다면 절대 안 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타율 .118 "김하성 포기하자" 美 매체 혹평, 그런데 정작 지적한 건 타격이 아니었다
- 2."싸우려는거 아닙니다!" 흥분한 토트넘 감독→잔류 부정적이던 기자와 악수…자축도 잠시 '리빌딩 준비 시작'
- 3.[오피셜]손흥민 기록 뛰어넘은 '日 간판' 미토마, 또 亞 대형 기록 도전...쏘니 이후 6년 만에 'EPL 올해의 골' 수상 후보 등극
- 4."안우진의 모든 노하우 빼먹고 싶다" 무섭게 성장하는 영웅군단 슈퍼루키의 당찬 포부 '이제는 꿈이 현실로...'[잠실현장]
- 5.손흥민 천만다행! 공격진 공백 우려, LAFC 감독 직접 밝혔다 "특급 유망주 이적 제안 아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