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추신수(31)가 휴식 뒤 출전한 경기에서 무안타로 고개를 숙였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홈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 4일 세인트루이스전에 이어 8월 들어 두 번째 무안타 경기였다. 이로써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8푼3리에서 2할8푼으로 하락했다.
7, 8일 오클랜드전에서 연속으로 안타를 쳤던 추신수는 9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홈구장에서 샌디에이고 전에 다시 1번으로 나섰다. 그러나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앤드루 캐시너의 2구째를 받아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어 2회말 2사 1루에서 다시 캐시너와 만난 추신수는 볼카운트 2B2S에서 7구째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4회말 1사 1루에서는 3구만에 다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캐시너가 체인지업을 연속 3개 던졌는데 추신수가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상대 선발 캐시너에게 철저히 막힌 추신수는 타격감을 잃은 듯 이후 두 차례 이어진 타격 기회를 모두 무산시켰다. 6회에는 상대 두 번째 투수 팀 스터퍼와 만나 유격수 땅볼에 그쳤고, 8회에는 또 다른 투수 콜트 하인스에게 무사 1루에서 중견수 뜬공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신시내티는 선발 브론슨 아로요의 7이닝 1실점 호투에 힘입어 7대2로 이겼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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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일 오클랜드전에서 연속으로 안타를 쳤던 추신수는 9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홈구장에서 샌디에이고 전에 다시 1번으로 나섰다. 그러나 1회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앤드루 캐시너의 2구째를 받아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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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선발 캐시너에게 철저히 막힌 추신수는 타격감을 잃은 듯 이후 두 차례 이어진 타격 기회를 모두 무산시켰다. 6회에는 상대 두 번째 투수 팀 스터퍼와 만나 유격수 땅볼에 그쳤고, 8회에는 또 다른 투수 콜트 하인스에게 무사 1루에서 중견수 뜬공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신시내티는 선발 브론슨 아로요의 7이닝 1실점 호투에 힘입어 7대2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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