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선 감독은 10일 광주 삼성전을 앞두고 "송은범을 당분간 1군에서 제외했다. 2군에서 구위와 자신감을 되찾도록 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는 송은범이 지난 5월 6일 SK에서 트레이드로 KIA 유니폼을 입은 뒤 첫 2군행이다.
Advertisement
하지만 송은범은 그간 1군 무대에서 확실한 위력을 선보이지 못했다. 150㎞에 이르는 강속구와 예리한 변화구를 갖고 있었으나 번번히 상대 타자들에게 공략당했다. 결국 9일까지 36경기에 나와 1승3패 5세이브 5홀드를 기록했는데, 평균자책점이 6.40이나 됐다. 1군 필승카드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Advertisement
SK에서 개막엔트리에 포함됐던 송은범은 이후 4월 15일에 말소되기 전까지 1군에 16일간 있었고, 트레이드 후 5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95일을 채워 현재까지 1군 등록일수 111일을 기록 중이다. 앞으로 34일만 더 채우면 시즌 종료 후 FA가 된다.
Advertisement
그러나 시즌 막바지 들어 KIA의 '4강 복귀' 가능성이 점차 희박해지는 상황에서까지 송은범의 회복을 기다릴 수는 없었다. 결국 선 감독은 10일 송은범과 약 30분간 단독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은범은 2군행 결정을 선뜻 받아들였다. 스스로도 7월중 2군행을 생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런 말을 들은 송은범도 "현재 상태로는 FA를 선언해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 것 같다"며 FA 유보 의사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고 한다. 선 감독은 "송은범이 일단 좋은 모습을 다시 보여준 뒤 나중에 FA를 선언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과연 송은범이 올해 안에 위력적인 모습으로 다시 1군에 돌아올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딘딘, 캐나다로 떠난다…마약 의심 원천 차단 "귀국하면 검사 받을 것" -
이효리, '60억 평창동 자택' 내부 포착…대형 거울 앞 '이상순♥' 밀착 포즈 -
‘배용준♥’ 반한 수진 첫사랑 비주얼에 미주도 긴장 “내 원샷 잡지마” -
갑자기 사라진 톱스타 “대인기피증..공백기 원치 않았다”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 선수 끔찍한 사고" 외신도 대충격! 사상 첫 결선행, 연습 레이스 도중 불의의 추락…비장의 무기 시도하다 부상, 결국 기권
- 2."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3.엥 삼우주? '정우주(삼성) 강백호(KT)' 한화한테 왜 이러나. 도대체 무슨 일 → "14억4850만원 가까이 받을 수 있어"
- 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
- 5."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