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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 심이영은 아이들의 그림과 공부를 봐달라는 혜정의 시어머니 정숙(윤소정)의 제의를 수락, 혜정의 집을 수시로 드나들기 시작했다. 자신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태진의 눈빛을 피하지 않는 도발적인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혜정에게는 속내를 감춘 가식적인 위로를 보내는 등 이중적인 면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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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의 '카리스마 큐레이터 변신'은 지난 6일 영종도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도발적인 붉은빛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현장에 들어선 심이영은 애교 섞인 웃음으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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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심이영은 쉼 없이 내리는 비로 인해 세트장에 빗소리가 울리면서 촬영이 몇 번이나 중단되는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졌지만, 흔들림 없이 캐릭터에 집중, 완벽한 장면을 연출했다. 평소에도 그림을 좋아해 틈틈이 전시회를 찾아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하려고 노력한다는 심이영은 우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미술 경매사의 모습을 NG 없이 한번에 'OK'를 받아내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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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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