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정은 13일 인천 KIA전서 5-1로 앞선 4회말 KIA 유동훈을 상대로 시즌 22호 중월 투런포를 날렸다. 삼성 최형우, 넥센 박병호와 함께 홈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130㎞의 싱커가 가운데로 몰리자 최 정의 방망이가 여지없이 돌았고 타구는 가운데 담장을 살짝 넘어가며 홈런이 됐다.
지난 11일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 시즌 초반부터 홈런 선두를 달렸던 최 정은 7월에 2개의 홈런만 치면서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8월 들어 4개의 홈런을 치며 홈런 정체를 보인 박병호 최형우를 따라잡았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13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KIA와 SK의 경기가 열렸다. 4회말 2사서 SK 최정이 중월 솔로홈런을 친 후 배트걸에게 인형을 받아들고 있다.인천=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3.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