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추신수가 결승타를 때려내는 활약을 펼쳤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각)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11회 극적인 결승타를 때려내 승리의 주역이 됐다. 추신수는 양팀이 4-4로 맞서던 11회초 무산 만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산체스의 초구를 우전안타로 만들어냈다. 추신수의 안타에 2, 3루 주자가 홈인 스코어가 6-4로 벌어졌다. 추신수의 이 타점이 결승점으로 연결돼 경기는 6대4 신시내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추신수는 결승타를 때리기 전까지 볼넷 1개를 얻어냈을 뿐, 삼진 2개 포함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결승타 한 방으로 이날의 영웅이 됐다.
한편,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7푼4리에서 2할7푼3리로 약간 떨어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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