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조카'로 유명세를 탄 아역 출신 배우 김희정이 왈가닥 미혼모로 변신한다.
14일 오전 김희정의 소속사 크리컬처 측은 "2000년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의 조카로 데뷔한 김희정이 MBC 특집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을 통해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 미혼모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2부작 단막극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미혼모와 입양아들의 이야기를 밀도 있게 그린 작품. 지난해 2부작 특집극 '못난이 송편'을 통해 집단 따돌림 문제를 그리며 호평을 받은 이은규 PD가 연출을 맡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에서 김희정은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터프한 성격을 가진 고등학생 자유 역을 맡았다. 맹세창과 함께 티격태격 미혼부, 미혼모로 호흡을 맞춘 김희정은 좌충우돌 부모가 되는 과정을 통해 유쾌한 웃음과 함께 따뜻한 감동을 안방극장에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희정이 아역 연기자에서 어엿한 배우로 성장한 모습을 아낌없이 발산, 색다른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희정, 맹세창과 더불어 이상엽, 최윤엉, 구은애 등이 출연하는 MBC 특집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70분씩 2부작으로 추석 연휴 기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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