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추승우가 불의의 부상으로 앰뷸런스에 실려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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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승우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팀이 2-1로 앞선 7회 선두타자로 나와 좌전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이어 등장한 이대수가 파울플라이로 아웃돼 1사 1루의 상황. 9번 엄태용이 리즈를 상대로 좌전안타를 뽑아냈다. 추승우는 2루를 돌아 3루로 뛰는 사이 갑자기 쓰러졌다. 2루 베이스를 밟는 순간, 우측 발목에 충격이 가해졌고 다음 스텝에서 오른발을 제대로 땅에 내딛지 못한 채 쓰러졌다.
추승우의 상태를 체크한 트레이너와 심판진이 곧바로 들것을 요청하는 사인을 보냈고 그라운드에 앰뷸런스가 들어왔다. 추승우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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