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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만으로도 정신없는 여름이었지만, 토트넘은 전력보강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브라질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잡은 파울리뉴를 영입한데 이어, 지난시즌 약점 포지션이었던 최전방에 검증된 공격수인 로베르토 솔다도를 영입했다. 중앙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에티앙 카푸에 영입도 목전에 있다. 이제 토트넘은 빅4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탄탄한 베스트11 구축에 성공했다. 중앙 수비진이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스피드와 역동성, 견고함을 모두 갖춘 미드필드진은 토트넘의 최대 강점이다. 이를 마무리할 수 있는 공격수까지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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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전력만 놓고 본다면 토트넘은 상당히 높은 수준에 올라있다. 베일까지 잔류한다면 4위 진입 이상의 성적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올시즌은 토트넘의 명문 진입 여부의 중요한 갈림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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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4시즌 토트넘 P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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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스티븐 콜커(카디프), 클린트 뎀프시(시애틀), 라이언 메이슨, 마시모 루옹고, 잭 바스람, 네이선 번, 그랜트 홀(이상 스윈던), 존 보스톤, 토미슬라프 코멜트(이상 로얄 앤트워프), 톰 허들스톤, 잭 리버모어(이상 헐), 봉가니 쿠말로(돈캐스터), 아담 스미스(더비)
요리스(GK)-에코토, 도슨, 베르통언, 워커-파울리뉴, 뎀벨레-레넌, 베일, 샤들리-솔다도
KEY PLAYER-로베르토 솔다도
지난시즌 토트넘의 가장 큰 약점은 최전방이었다. 베일을 뒷받침할 확실한 공격수만 있었다면 유럽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을 것이다. 솔다도는 토트넘이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카드 중 하나다. 기복이 다소 심하지만, 저메인 데포나 에마누엘 아데바요르보다는 훨씬 괜찮은 옵션이다. 그가 EPL 무대에 빠르게 적응한다면 비야스-보아스식 공격축구는 훨씬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
예상순위-4위
베일의 잔류 여부가 가장 큰 관건이다. 전반적으로 팀이 업그레이드된 것은 확실하다. 아스널의 전력보강이 지지부진한 지금이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최적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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