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에 비상이 걸렸다.
1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아스널의 핵심 미드필더 미켈 아르테타가 훈련도중 허벅지를 다쳐 최대 6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보도했다. 설상가상이다. 이미 바카리 사냐와 애런 램지, 시오 월컷이 부상으로 쓰러졌고, 산티 카졸라 역시 에콰도르와의 친선경기에 다녀온 후 컨디션이 좋지 않다. 토마스 베르마엘렌과 나초 몬레알 역시 몸상태가 좋지 않다.
올여름 대대적인 선수 정리 작업으로 인해 스쿼드가 얇아진 아스널은 최악의 전력으로 개막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벵거 감독은 "아직 여름이적시장이 닫히기까지 18일이나 남았다. 우리는 움직일 것이다"고 했지만, 아스널이 필요로 하는 수준급 선수들의 입지는 어느정도 정리된 상태다. 이래저래 위기의 아스널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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