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연극연출가 백원길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그가 휴식차 양양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졌다.
백원길은 16일 오전 9시 쯤 강원 양양군 서면 남대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2세.
강원도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백씨의 후배로부터 지난 15일 집을 나간 백씨가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양양군 서면 남대천 상류 1m 깊이의 물속에서 빠져 숨져 있는 백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백원길은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이 며칠 빈다. 양양으로 가서 쉬어야지"라는 글을 게재하며 휴식차 양양으로 떠난 사실을 알렸다.
이후 양양에 자신이 좋아하는 낚시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있던 백원길은 약 5일후인 16일 숨진 채 발견 돼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한편 경찰은 고인이 낚시를 즐기다 물에 빠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며, 고인의 시신은 현재 속초의 모 병원에 안치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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