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아빠' 개그맨 정명재의 반지하 생활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연예계 대표 기러기 아빠 김흥국, 윤철형, 정명재가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정명재는 12년 째 반지하 생활 중인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누추한 곳까지 찾아와 주셨다"며 제작진을 반긴 정명재는 "그동안 조용히 혼자 살았다. 침실 서재 주방 화장실 등 있을 건 다 있다. 모르는 분들은 불편하다는데 그렇지 않다"며 집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혼자 음식을 능숙하게 준비해 먹으면서도 정명재는 "아내 손맛이 그리울 때 있다"며 아내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는 기러기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IMF 이후 6년 만에 미국에 가서 가족을 만난 적이 있다. 아이들을 보고 반가워 달려갔지만 딸 여울이가 날 피했다. 그때 정말 많이 울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왜 한국에서 가족들과 살지 않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정명재는 "와도 있을 곳이 없다. 내가 오지 말라고 했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정명재의 집에 가족사진이 하나도 걸려있지 않아 의문을 자아낸 제작진에게 정명재는 서랍 속 깊숙이 간직했던 가족사진을 꺼내 한참을 바라보다 "예전엔 그렇게 했던 것 같은데,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이유를 설명하며 눈물을 쏟았다. "조용필 씨가 부른 노래 중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라는 가사가 있는데 난 그게 매우 좋다. 웃고 있는데 눈물이 날 때가 많다"고 가슴 속 깊은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하늘에 떠 있는 달을 한참동안 바라보던 정명재는 "LA에도 저 달이 떴겠지. 아빠와 똑같이 아이들이 달을 보고 있지는 않을까. 생각날 때 많이 생각난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이현이, 두 아들 명문 사립초 보냈다가 학부모들에 사과 "애 아빠가 소문 퍼뜨려" -
이경규, 건강 이상설 직접 밝혔다 "말투 어눌해 뇌졸중 의심...화나서 목이 쉬었을 뿐" -
배영만 일본인 예비 며느리, 얼마나 예쁘길래.."약사 스펙+귀족 가문도 대박" -
'62세' 유혜리, 안면거상+지방 재배치 후 확 달라진 외모 "못 알아볼 정도" -
김대호, 결국 고개 숙였다..박지윤 "정신 나갔구나" 잡도리에 '사과' -
'버닝썬 남편 용서' 박한별, 뜻밖의 심경 고백 "항상 외로움에 사무쳐" -
이효리, 평창동 부촌 단독주택 매입하더니..'사모님 비주얼' 완벽 변신 -
박군♥한영, 결혼 5년 차에 또 별거·이혼설..."전국에서 연락 와" 고통 ('동상이몽2')
- 1.타율 .118 "김하성 포기하자" 美 매체 혹평, 그런데 정작 지적한 건 타격이 아니었다
- 2."투수 전향, 내 인생 최고의 결정"…'미지명'에 美 떠났던 포수, 인간 승리 '200SV' 스토리 [인터뷰]
- 3."싸우려는거 아닙니다!" 흥분한 토트넘 감독→잔류 부정적이던 기자와 악수…자축도 잠시 '리빌딩 준비 시작'
- 4.[오피셜]손흥민 기록 뛰어넘은 '日 간판' 미토마, 또 亞 대형 기록 도전...쏘니 이후 6년 만에 'EPL 올해의 골' 수상 후보 등극
- 5."안우진의 모든 노하우 빼먹고 싶다" 무섭게 성장하는 영웅군단 슈퍼루키의 당찬 포부 '이제는 꿈이 현실로...'[잠실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