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안지만이 우완투수 최초로 100홀드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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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만은 17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 선발 윤성환에 이어 두번째로 등판했다. 2-1로 앞선 7회초 2사 2루서 등판한 안지만은 대타 송지만을 3루수 파울플라이로 잡아내 리드를 지켰다.
8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안지만은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쳐 1점차 리드를 지켰다. 9회에는 마무리투수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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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00홀드는 LG 류택현, SK 정우람, 삼성 권 혁, LG 이상열에 이어 5번째 대기록이다. 게다가 오른손투수로는 최초다. 좌완투수의 경우, 경기 막판 원포인트릴리프로 등판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홀드가 많을 수밖에 없다. 안지만의 100홀드는 그만큼 꾸준하게 필승조에서 뛰었다는 증거다.
안지만은 한국야구위원회(KBO) 규정에 따라 기념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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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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