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류중일 감독이 연패 탈출의 공신이 된 선수들을 칭찬했다.
삼성은 17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2대1로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NC에 이틀 연속 잡혀 2연패에 빠진 충격에서 벗어나는 반가운 승리였다.
6⅔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윤성환이 시즌 9승(5패)째를 수확했고, 3안타를 친 이지영이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9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마무리 오승환은 무려 2주만에 세이브를 추가, 시즌 20세이브째를 올렸다.
대기록도 나왔다. 7회 2사 2루 위기에서 등판한 안지만은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우완투수 최초 통산 100홀드를 달성했다. 이승엽은 4타수 2안타로 올시즌 100안타를 달성, 95년 데뷔 이후 한국프로야구에서 뛴 11시즌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달성했다. 역대 3번째 대기록이다.
경기 후 류 감독은 "선발 윤성환이 잘 막아줬다. 안지만의 100홀드와 이승엽의 11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축하한다"며 웃었다. 이어 "이지영이 공수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해줬다"며 3타수 3안타를 치며 결승타를 기록한 이지영에게 엄지를 치켜들었다.
한편, 2연패에 빠진 넥센 염경엽 감독은 "선발 밴헤켄이 좋은 피칭을 해줬다. 6회 찬스를 못 살린 게 아쉽다"고 말한 뒤 그라운드를 떠났다. 넥센은 이날 1사 2,3루 찬스에서 동점을 만드는데 실패했다.
포항=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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