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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⅔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윤성환이 시즌 9승(5패)째를 수확했고, 3안타를 친 이지영이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9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마무리 오승환은 무려 2주만에 세이브를 추가, 시즌 20세이브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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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류 감독은 "선발 윤성환이 잘 막아줬다. 안지만의 100홀드와 이승엽의 11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축하한다"며 웃었다. 이어 "이지영이 공수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해줬다"며 3타수 3안타를 치며 결승타를 기록한 이지영에게 엄지를 치켜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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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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