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가격이라면 더 좋은 물건을 사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이다. 만약 준중형과 대형차 가격이 같다면 누구든 주저 없이 대형차를 선택할 것이다. 준중형과 대형 차량은 성능은 물론 각종 편의기능이 차원을 달리하기 때문이다. 특히 자동차로 경제적 위치를 평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한다면, 더욱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물론 준중형 가격으로 대형차를 산다는 건 신차시장만 놓고 본다면 어불성설일 테지만, 시야를 중고차 시장까지 넓힌다면 가능한 얘기다. 아반떼 신차 살 돈으로 관리 잘 된 그랜저 중고차를 산다면 경제적 이득은 물론 차주의 품격까지 높이는 일거양득 효과를 볼 수 있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는 '이럴땐 이런차-같은 값이면 대형차' 특별전을 통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기회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서는 그랜져, 제네시스, K7, SM7 등 인기 대형중고차를 2000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상류층 진입'이라는 상징성 때문일까? 지난해 중고차 검색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가장 갖고 싶은 대형차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랜저는 이번 특별전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현재 2011년식 그랜져HG 시세는 2330만~2960만원으로 형성되어, 신차가격 대비 2000만원 가량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에쿠스, 체어맨과 함께 '사장님 차'로 통하는 제네시스의 인기도 높다. 이번 카즈 특별전에서는 신차가격 4149만~6021만원의 2010년식 제네시스가 2150만~2770만원으로 신차가격 대비 약 3000만원 저렴하게 판매된다.
또한, 신차가격 2880만~3770만원의 2011년식 올뉴SM7은 2140만~2550만원에, 신차가격 2880만~4130만원 2010년식 K7은 2260만~2690만원에 중고차구매가 가능하다.
이 정도 시세면 아반떼, K5, SM3 등 준·중형 신차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카즈 매물관리부 최경욱 팀장은 "'같은 값이면 대형차' 특별전에서 판매되는 대형차들은 1~3년된신차급 대형차로 신차의 상태를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크게 내려간 상태다. 이후는 감가폭이 떨어지므로 가장 좋은 상태의 차량을 가장 경제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차량들이라 소비자들의 호응이 뜨겁다"고 밝혔다.
또 "이번 카즈 특별전의 차량들은 전국에서 상태와 가격이 뛰어난 차량들만의 선택하였기에 판매가 빠르게 되고 있다. 대형차 구매를 생각하고 있다면 놓치면 아쉬울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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