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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루니는 중앙 미드필더로 프리롤을 수행했다. 3-1로 앞선 추가시간에는 팀의 네 번째 골을 돕기도 했다. 그러나 루니의 표정에는 불만이 가득했다. 골이 들어가도, 도움을 기록해도 '살인 미소'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특히 동료들과 함께 골 세리머니를 펼치지 않았다. 홀로 쓸쓸히 자신의 포지션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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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루니의 거짓말은 곧 드러났다. 부상임에도 잉글랜드대표팀에 발탁돼 논란이 일었다. 결국 스코틀랜드와의 친선경기를 68분간 뛰면서 거짓말이 들통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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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예스 감독도 루니를 칭찬했다. 모예스 감독은 "우리는 가까워지고 있다. 루니는 정말 열심히 훈련한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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