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의 감사글이 화제다.
김재원은 18일 자신이 출연 중인 MBC 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공식 홈페이지에 '스캔들 가족 여러분께'란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시작한 드라마 '스캔들'이 이제 설렘의 단계에서 관찰의 단계에 이르게 됐다. 열정과 작품의 애정 그리고 자부심으로 뭉친 '스캔들' 가족들이 땀을 흘린지가 벌써 84회차 분의 훈훈한 현장이 됐다. 드라마는 1일 촬영을 하면 1회차가 된다. 84일 동안 촬영이 진행됐다는 얘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런 훈훈함의 이면에 안타까운 것은 극중 인물들의 아픔이다. 저 또한 하은중을 연기하며 이 아이의 아픔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한 열쇠다. 그리고 훌륭한 연기 해주시는 선후배 연기자 분들의 감정 라인을 보고 듣고 관찰하다 보니 참 세상에는 너무나 다양한 아픔이 존재한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인지 시청자 입장에서 '스캔들'을 볼 땐 마음 한 편에 찡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감동있는 이야기들로 '스캔들'이 사랑 받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작품이 되길 기대하고 또 노력하겠다. 변덕스러운 날씨와 더위로 고생 정말 많이 하고 있는 현장 가족분들, '스캔들'을 애청해주시는 여러분들 감사하고 무한애정한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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