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석민이 시즌 11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박석민은 18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 5번-3루수로 선발출전해 4회말 두번째 타석에서 투런홈런을 날렸다.
2회 첫 타석에서 포수 앞 내야안타로 출루했던 박석민은 1-5로 뒤진 4회 무사 1루서 넥센 선발 문성현의 높은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지난 15일 창원 NC전 이후 3일만에 나온 11호 홈런이다.
삼성은 2회 김태완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냈음에도 선발 장원삼이 고전하면서 4점차로 끌려가고 있었다. 4회 선두타자 이승엽이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박석민이 홈런포를 쏘아올리면서 곧바로 추격에 나섰다.
포항=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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