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디축구' 부산 아이파크는 스플릿 경계선에 서있다. 부산은 8승7무7패(승점 31)를 기록, 8위에 랭크돼 있다. 부산은 7위 제주(승점 32), 9위 성남(31)과 스플릿 그룹A행 티켓 한 장을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커트라인은 7위다. 남은 경기는 4경기. 이런 상황에서 부산은 될 수 있는 한 많은 승점을 쌓아야 한다. 18일 울산과의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가 펼쳐지기 전 만난 윤 감독은 남은 여정에 필승을 다짐했다. 윤 감독은 "얽히고 설켜 복잡하다. 패하면 안된다. 특히 인천과 제주 경기가 남았다. 두 경기에서 패하면 치명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감독은 "남은 한 경기, 한 경기를 모두 결승전이라는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감독의 파워는 젊은 선수들에게서 나온다. 이정기 정석화 박준강 등 젊은 피들이 주인공이다. 윤 감독은 22라운드까지 달려온 프로 신인들에게 100점 만점에 70점을 부여했다. 윤 감독은 "내년이 더 기대되는 선수들이다. 1년간 시달려봤기 때문에 경험이 쌓이면 무서워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산=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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