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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전으로 팽팽하던 양팀의 경기였다. 다른 관점으로 보면 양팁ㅁ 선수들 모두 슈팅 컨디션이 좋지 않아 저조한 득점력으로 다소 맥빠진 경기가 됐다. 양팀의 경기는 4쿼터에 승부가 갈렸다. 48-45 SK의 3점 리드로 시작된 4쿼터 SK는 코트에 들어선 전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전자랜드를 압박했다. 특히, 리바운드 싸움에서 승부가 갈렸다. SK는 김민수-최부경-김우겸의 토종 빅맨 3총사를 앞세워 13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낸 반면, 전자랜드는 5개의 리바운드에 그쳤다. 경기 내내 홀로 골밑을 지키던 한정원의 힘이 빠지며 상대에 골밑을 완전히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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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정영삼과 김상규가 각각 15득점, 12득점 하며 분전했지만 팀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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