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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전력상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유벤투스와 나폴리다. '올드 레이디' 유벤투스는 의심할 여지없는 세리에A 최강이다. 약점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2시즌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린 유벤투스는 올시즌 약점으로 지적받은 공격진에 두 월드클래식 포워드 카를로스 테베스와 페르난도 요렌테를 더했다. 중원에도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와 안드레아 피를로가 건재하다. 유럽 최고의 수문장 지안루이지 부폰과 이탈리아 최고의 수비수 지오르지오 키엘리니가 버티고 있는 수비진도 이탈리아 최강으로 평가받는다. 모두가 인정하는 우승후보 '0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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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의 강호' AC밀란은 냉정히 말해 우승권 전력은 아니다. 공격진에 비해 수비진이 부실하다는 평이다. 마리오 발로텔리와 스테판 엘 샤라위가 버티고 있는 공격진은 어느팀과도 해볼만 하다. 케빈 프린스 보아텡과 히카르도 몬톨리보가 버티고 있는 중원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수비진을 리드할만한 베테랑 수비수가 보이지 않는다. 치아구 시우바가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한 후 생긴 수비공백을 어떻게 메우느냐가 관건이다. 인터밀란은 올해도 쉽지 않은 시즌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지난시즌 9위에 그친 인터밀란은 '베테랑' 월터 마짜리 감독을 데려왔지만, 이렇다할 전력보강을 하지 못했다. 다시 한번 기존의 베테랑 선수들에게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다. 피오렌티나는 스테판 요베티치를 보낸대신 바이에른 뮌헨의 득점기계였던 마리오 고메스 영입에 성공했다. 고메스가 자신의 명성대로 골행진을 이어간다면 피오렌티나에게도 기회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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