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행진이 끊긴 LA 다저스가 주전 선수들을 모두 라인업에 복귀시켰다. 류현진의 13승 달성 특급 도우미가 누가 될 지 주목된다.
LA 다저스의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상대는 류현진의 내셔널리그 신인왕 경쟁자인 호세 페르난데스다.
전날 필라델피아와의 원정경기서 하루 휴식을 취한 중심타자 애드리안 곤잘레스, 리드오프 칼 크로포드, 포수 A.J.엘리스와 대타로만 나섰던 3루수 후안 유리베가 모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전날 핸리 라미레스의 실책으로 끝내기 패배를 당한 다저스로서는 연패의 기로에서 최상의 라인업을 내세웠다.
류현진은 이날 역시 주전포수 엘리스와 호흡을 맞춘다. 엘리스와 호흡을 맞춘 16경기서 9승3패 평균자책점 2.74로 좋았다. 최근 10경기 연속으로 엘리스와 호흡을 맞춰 6연승을 달리고 있다.
한편, 마이애미는 좌완 류현진을 상대로 7명의 우타자를 내보냈다. 공격 대부분 지표에서 메이저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마이애미지만, 팀내 최다홈런-최다타점을 기록중인 3번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경계해야 할 대상이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LA 다저스 라인업=1번 칼 크로포드(좌익수)-2번 야시엘 푸이그(우익수)-3번 애드리안 곤잘레스(1루수)-4번 핸리 라미레스(유격수)-5번 안드레 이디어(중견수)-6번 A.J.엘리스(포수)-7번 후안 유리베(3루수)-8번 마크 엘리스(2루수)-9번 류현진(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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