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타선이 무사 만루의 찬스에서 1득점에 그쳐 아쉬움을 자아냈다.
류현진은 20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마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미국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서 13승에 도전 중이다.
류현진은 2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치다 3회 아쉽게 2실점을 했다. 2사후 상대 투수 호세 페르난데스에게 3구째 중전 안타를 맞은 뒤 2루타와 중전 안타를 잇달아 허용해 2점을 내줬다.
류현진과 함께 올시즌 유력한 신인왕 후보답게 페르난데스가 이날 완벽한 피칭으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2실점은 커 보였다.
하지만 5회초 괴력의 페르난데스에게도 위기가 왔다.
7번 후안 유리베가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AJ엘리스가 내야안타를 터뜨렸다. 9번 타자 류현진이 댄 번트가 포수 야수선택 및 실책으로 이어지면서 순식간에 무사 만루가 됐다.
하지만 다저스는 페르난데스의 위력적인 투구에 눌려 기를 펴지 못했다.
1번 크로포드의 2루 땅볼로 1점을 만회한 뒤 1사 상황에서 3번 야시엘 푸이그와 4번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연속 삼진을 당하면서 동점에도 실패했다.
다저스는 5회말 현재 1-2로 끌려가고 있다.
류현진 경기 중계는 MBC에서 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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