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안전성을 강화한 '2014 올뉴모닝'을 20일 출시했다.
올뉴모닝은 경차 최초로 에어백을 7개 장착한 점이 특징. 운전석·동승석·사이드 등에 들어갔던 기존 에어백 6개에 운전석 무릎 에어백 1개를 새로 추가해 7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했다. 충돌시 운전자의 하체를 보호하는 무릎 에어백은 K9 등 고급 세단에 주로 쓰였고 경차에 넣는 것은 처음이다.
7 에어백 시스템은 가솔린 디럭스 모델 이상에 기본 적용된다. 스마트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고 밴은 선택이 불가능하다. 바이퓨얼 트림은 트렌디부터, 에코 트림은 전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들어간다.
엔진은 기존 차량과 동일해 최대출력 82마력, 최대토크 9.6㎏·m, 리터당 연비 15.2㎞(자동변속기 기준) 등의 주행성능은 그대로다. 이상은 가솔린 모델 기준.
또 운전석 시트·앞좌석 안전벨트 높이 조절장치와 전동접이식 아웃사이드미러, 주차 브레이크를 풀지 않고 주행시 작동하는 파킹 브레이크 경보음 등을 추가했다.
연비는 리터당 16.3㎞로 예전과 같지만 무단변속기(CVT), 정차시 엔진을 멈추는 경제형 ISG 등을 더했다.
판매가격(이하 자동변속기 기준)은 가솔린 모델이 ▲밴 993만원 ▲밴 고급형 1028만원 스마트 1033만원 등이다. 가솔린과 액화석유가스(LPG)를 함께 쓰는 바이퓨얼 모델은 ▲ 스마트 1163만원 ▲ 트렌디 1369만원, 에코 다이나믹스 모델은 ▲ 스마트 1160만원 ▲ 트렌디 1335만원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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