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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20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그때 김성배 타석이었는데, 타자들 중에 내보낼 선수가 없었다. 옥스프링이나 유먼은 상황이 안됐다. 투수들한테 물어보니 송승준이 가장 잘 친다는 얘기를 하더라. 주저없이 송승준을 내보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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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시절 타격에서도 솜씨를 발휘했던 송승준은 미국 마이너리그 시절 통산 타율 2할3푼3리(43타수 10안타)3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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