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리버풀을 제치고 브라질 윙어 윌리안(러시아 안지)를 영입했다. 윌리안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임박한 가레스 베일을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 에코'는 "리버풀이 시소코를 영입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윌리안은 토트넘에 빼앗겼다"고 21일(이하 한국시각) 보도했다.
앞서 윌리안은 영국 히드로 공항에 입국하는 모습이 팬의 카메라에 포착되며 토트넘 입단이 예상됐었다.
윌리안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계 최고의 에이전트와 저녁 식사를"이라며 런던에서 에이전트 주니오르 멘도사와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
영국 언론들은 윌리안이 20일 토트넘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적 과정을 마무리한 뒤 에이전트와 편안하게 식사를 즐긴 것으로 보여진다.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토트넘 감독은 윌리안과 함께 AS로마의 메시로 불리는 에릭 라멜라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베일의 이적에 대비한 포석이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토트넘과 레알 마드리드는 베일의 이적료로 9300만파운드(약 1630억원)에 합의했다.
여기엔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파비우 코엔트랑이 패키지로 포함돼 사실상 베일의 이적료는 1억 파운드가 넘는다.
9300만 파운드 만으로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09년 맨유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당시 기록한 8000만 파운드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 이적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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