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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74경기에 나서 2할6푼4리, 10홈런, 50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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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성범은 74경기에 타점이 50개"라고 했다. 그는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한 점, 올해 1군 무대가 처음인 신인이라는 점, 4월 한달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점 등을 감안하면 매우 좋은 수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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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큰 것도 사실이다. 일부에서는 상대적으로 처지는 타율에 대해 아쉬워하기도 한다. 그러나 김 감독은 "3할 타율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다. 경기 승부처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가 중요한데, 나성범은 그런 부분에서 매우 강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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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이 '나성범에 대한 보호'를 강조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한창 발전해야 할 선수. 부담감은 성장의 가장 큰 독이다. 데뷔 전부터 나성범에 대한 관심과 기대도가 매우 높았다.
김 감독은 홍성흔이 신인왕을 수상할 때 성적과 비교하기도 했다. 홍성흔은 1999년 두산에서 111경기에 나와 2할5푼8리, 16홈런, 63타점을 기록했다. 잠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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