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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웬트워스 밀러는 러시아 세인트 피터즈버그에서 열리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영화제에 초대받았지만, 정중히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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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재 러시아 정부가 게이 남성들과 여성들을 대하는 지금의 태도에 깊이 유감스럽다"며 "지금의 상황은 어떤 식으로도 받아들일 수 없다. 나 같은 사람이 자유롭게 살고 사랑할 수 있는 기본권을 무시하는 나라의 행사에는 기쁜 마음으로 참석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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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웬트워스 밀러는 커밍아웃한 8세 연하 배우 루크 맥팔레인과 교제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동성애자설에 끊임없이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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