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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감독은 플라미니의 넘치는 에너지를 높이 사 영입을 제의했다. 무엇보다 플라미니의 이적료가 없다는 부분이 벵거 감독에게 강하게 어필됐다. 플라미니는 유수의 팀으로부터 구애를 받았지만, 결국 옛 스승의 품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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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감독은 그 동안 아스널 출신 베테랑들의 복귀로 효과를 봤다. 플라미니는 솔 캠벨, 옌스 레만(이상 은퇴), 티에리 앙리(뉴욕 레드불스)에 이어 네 번째로 아스널에 복귀한 베테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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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벵거 감독은 반전을 준비하고 있다. 플라미니를 시작으로 줄영입을 기대하고 있다. 강력하게 원하는 선수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다. 또 벤제마와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앙헬 디 마리아도 노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두 명의 몸값으로 6000만파운드(약 1047억원)을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 벵거 감독은 뉴캐슬의 미드필더 요한 카바예와 발렌시아 수문장 비세테 구아이타도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았다. 각각 2000만파운드, 2500만파운드의 이적료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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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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