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SAC 청소년 뮤지컬 코칭 콘테스트에서 고양실업고등학교 출신의 정소리 학생이 대상을 차지해 상금 300만원과 2,000만원 상당의 4학기 장학증서를 받았다.
서울종합예술학교 공연제작뮤지컬학부와 연기예술학부가 공동 주관한 이 행사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종합예술학교 본관 싹아리랑홀에서 진행됐다. 예선을 거친 뒤 8월 14일과 15일 이틀에 거쳐 연기, 노래, 춤에 관한 코칭이 진행됐다.
국내 최초로 뮤지컬 코칭과 콘테스트가 결합한 경연대회인 이번 행사는 뮤지컬 배우를 지망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인 단독연기 부문과 그룹 연기 부문으로 나누어 구성됐다.
대상 정소리(고양실업고)에 이어 금상은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가빈 외 6명이 수상(상금 2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2학기 장학증서)했으며, 은상은 서울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조환지와 대전 복수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박진주 외 1명(상금 100만원과 500만원 상당의 1학기 장학증서)이 차지했다.
서울시뮤지컬단 단장과 서울예대 교수를 역임한 김효경 연기예술학부 학부장이 대회 집행위원장으로 참여됐고, 심사위원은 '미녀를 괴로워' '벽을 뚫는 남자'를 연출한 임철형 교수 ,'동키쇼' '제너두 '를 연출한 개그맨 출신 표인봉 교수 등이 참여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에 위치한 서울종합예술학교는 뮤지컬 연출자 왕용범, 고승수, 뮤지컬 배우 서지영, ㈜쇼텍라인 김잔디 팀장, JYP 엔터테인먼트 신인개발팀 이지영 팀장 등이 교수로 재직 중이며,테너 한지훈이 전임교수로 새롭게 합류했다.
강일홍 기자 ee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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