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SK를 꺾고 60승 고지를 선점했다. 1위 삼성과의 승차도 다시 0으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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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2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폭발한 타선과 선발 류제국의 호투에 힘입어 11대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가장 먼저 60승(41패)고지를 정복하게 됐다.
시작은 SK가 좋았다. 2회 김강민의 솔로홈런과 조인성의 투런포가 터지며 3-0으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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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LG도 2연패 탈출을 위해 힘을 냈다. LG는 3회 이진영의 1타점 2루타로 1점을 따라갔고, 4회에도 윤요섭의 적시타가 터지며 2-3으로 추격했다. 역전은 5회 성공했다. 5회 타자일순하며 5득점을 뽑아냈다. 무사 만루 찬스서 캡틴 이병규(9번)가 2타점 결승타를 때려냈다.
SK도 7회 1점을 내며 따라갔지만 8회 LG가 쐐기점 3점을 내며 추격의지를 잃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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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발 류제국은 6이닝 4실점의 무난한 투구로 시즌 6승째를 따냈다. 6승 가운데 3승을 SK를 상대로 거둬 SK킬러로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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