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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까지 규정타석을 채운 9개 구단 46명의 타자 가운데 유일하게 1할대로 꼴찌를 달리던 NC 권희동이 펄펄 날았다. 권희동은 2회 이호준의 2루타와 조영훈의 번트 안타로 맞은 무사 1,3루의 찬스에서 투수 키를 넘는 원바운드 내야안타로 선취점을 냈다. 이어 4회 1사 1루에서는 넥센 선발 밴헤켄의 몸쪽 낮은 직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넘는 2점짜리 아치를 그려냈다. NC는 5회 조영훈의 적시타까지 나오며 5-0으로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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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8회 권희동이 넥센의 두번째 투수인 강윤구로부터 볼넷을 얻어 나간 후 대주자인 박민우가 도루에 성공하며 1사 2루의 찬스를 만들었다. 여기서 이상호의 우전 안타가 터지며 결승점을 뽑았다. NC는 에릭에 이어 손정욱 임창민 그리고 마무리 손민한까지 투입하며 1점차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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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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