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팬들에게 사과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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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4일(한국시각) 아스널이 팬들의 불만을 달래기 위해 편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올 시즌을 앞두고 대형 영입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영입자금으로 1억파운드(약1739억원)를 책정했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아스널은 이번에도 돈쓰기를 주저했다. 리버풀의 문제아 루이스 수아레스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지지부진하다. 곤살로 이과인을 나폴리에 뺐겼다. 웨인 루니(맨유) 영입에도 나섰지만 이렇다할 진전이 없다. 첼시에게도 밀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1라운드 애스턴빌라와의 홈경기에서 1대3으로 졌다. 팬들의 불만은 폭발했다. 아르센 벵거 감독에 대한 신뢰에도 금이 갔다.
이에 아스널은 편지를 통해 '선수 영입에 대해 실망하는 팬들의 마음을 이해한다. 이적 시장이 끝날 때까지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목표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이다. 스탄 크뢴케 구단주와 벵거 감독 모두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 계속 아스널을 지켜봐주고 지지해주는 팬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이해를 구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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