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재능어린이 시낭송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9, 30일 양일간 서울 가산동 제이플라츠 2층에서 열린 시낭송회는 JEI재능교육(회장 박성훈)ㆍ재능시낭송협회가 주최하고, 소년한국일보ㆍ한국시인협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초등 1~6학년 45명이 입학해 동시를 짓고 노래하며 동심을 가꿀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은 오순택 시인과 함께하는 동시 짓기와 윤금아 시낭송가로부터 가락을 살려 동시를 낭송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여름학교에 참여한 마은서(안동 길주초등 6)양은 "시를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자꾸자꾸 읽으니 친구와 이야기 하는 것처럼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이경화 시낭송가와 함께 몸으로 동시를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그동안 익힌 시 낭송 솜씨를 뽐내는 경연 대회가 펼쳐졌다.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양채윤(도당초 6) 어린이는 오는 11월 열리는 제23회 전국시낭송 경연대회 본선에 오르는 자격이 주어졌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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