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추신수가 이틀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25일(한국시각)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홈경기에 1번-중견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볼넷 2개를 골라내는데 그쳤다. 이틀 연속 무안타. 시즌 타율은 2할8푼에서 2할7푼8리로 소폭 하락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골라 나갔다. 곧바로 2루 도루를 시도했지만, 상대 포수의 송구에 잡혀 아웃되고 말았다. 통산 99도루를 기록중인 추신수는 통산 100도루 달성 기회를 뒤로 미루게 됐다.
5회 유격수 땅볼로 돌아선 추신수는 6회 2사 후 다시 볼넷을 골라 나갔지만, 이번엔 도루를 시도하지 않았다. 다음 타자 크리스 헤이시가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나 득점에도 실패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신시내티는 0-2로 뒤진 5회 이후 4개의 홈런이 쏟아지면서 6대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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