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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알메로 폴만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3-14시즌 에레디비지에 4라운드 헤라클래스 알메로와의 경기에서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41분 천금 같은 동점골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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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을 넣은 이후에도 박지성은 특별한 세리머니 없이 골문에서 재빨리 공을 주워 하프라인으로 뛰어갔다. 아직 팀이 승리를 거둔 것이 아니었고, 역전골을 위해서는 1분 1초가 아까운 상황이었기 때문. 하지만 박지성은 팀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원정 팬들에게 오른손으로 힘차게 두 번 간접키스를 날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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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박지성은 "수비수와 부딪혔을 때 페널티킥 상황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혹시 주심이 휘슬을 불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계속 플레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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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지성은 오는 29일 새벽 3시 45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AC 밀란과의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 출격할 전망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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