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시절 LA 에인절스와 계약했지만 실패하고 돌아온 우완 정영일이 SK 와이번스의 지명을 받았다.
SK는 26일 2014년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에서 정영일을 5라운드 전체 53순위로 선택했다.
정영일은 광주 진흥고 시절 에인절스와 계약하고 미국으로 진출했다. 하지만 적응에 실패하고 돌아왔다. 지난해엔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에 들어가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듯 보였다. 하지만 경기 출전이 힘들어 원더스에서 나왔다. 그리고 개인 훈련을 하다 일본 독립리그에서 운동을 지속했다. 정영일의 친동생이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정형식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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