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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매년 속출하는 주전들의 부상이 이번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엔 최희섭과 김선빈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최희섭은 왼쪽 무릎 통증, 김선빈은 왼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아예 재활군으로 내려갔다. 이에 앞서 김주찬(허벅지) 양현종(옆구리) 등도 전열에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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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동열 감독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25일 목동 넥센전을 앞두고 만난 선 감독은 유독 부상이 부각되는 것에 대해 "주전과 백업의 차이가 크지 않으면 빈 자리가 크게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주전이 떨어지면 전력이 뚝 떨어지는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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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올시즌이 끝나면 KIA는 윤석민과 이용규가 FA로 풀린다. 팀의 에이스와 리드오프다. '집안단속'이 중요한 이유다. 여기에 2군에 있는 송은범도 FA가 가능하다. 1군에 올라와 34일을 더 채우면 된다.
부진을 거듭하던 송은범은 지난 10일 2군에 내려갔다. FA 등록일수 때문에 고민하던 선 감독은 송은범과 상의 끝에 아예 2군에서 선발로 구위를 끌어올리도록 했다. 하지만 2군에 내려간 뒤 2경기 모두 부진했다. 지난 15일 삼성과의 퓨처스리그(2군)경기에서 3⅔이닝 5실점으로 부진한 데 이어 21일 상무전에서도 4이닝 3실점으로 좋지 않았다.
목동=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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