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최후통첩을 했다.
무리뉴 감독은 27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13~201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경기(0대0)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루니 이야기를 끝낼 때가 왔다"면서 "팀을 떠나고 싶은지 남기를 바라는지 48시간 안에 밝혀달라"고 말했다.
이날 루니는 자신을 원하는 무리뉴 감독을 상대로 선발로 나와 공수 활력을 불어넣으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무리뉴 감독은 "우리같은 클럽, 나같은 감독은 바보가 아니다. 이적을 원하지 않는 빅클럽 선수를 데려오려하지 않는다"면서 "루니가 떠나고 싶은지, 아니면 남기를 바라는지 직접 밝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리뉴의 말엔 수차례의 구애와 2~3차례 구체적인 오퍼에도 반응하지 않고 있는 선수 본인에 대해 답답한 심경이 투영돼 있다.
무리뉴 감독은 "이 모든 스토리가 루니가 '팀을 떠나고 싶다'고 말한 데서 시작됐다"고 루니를 자극했다.
그는 "내게 중요한 것은 루니가 진짜 프로라는 점이다. 그는 자신에게 월급을 주는 팀을 위해 골을 넣으려고 하고 이기려 한다. 결국 그가 떠나고 싶다면 그렇다고, 아니면 아니라고 말을 해야 한다"고 압박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우리가 48시간을 기다리도록 하겠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그가 안오면 다른 선수를 데려와야 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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