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 A 노포크에서 메이저리그 승격을 노리고 있는 좌완 투수 와다 스요시(32). 와다가 27일(한국시각) 벌어진 그윈넷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9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5승째(6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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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같은 미국야구 도전이다.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간판 투수로 활약했던 와다는 2011년 12월 볼티모어와 2년 간 815만달러에 계약했다. 3년째는 연봉 500만달러로 구단이 옵션을 갖는 조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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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아직까지 빅리그를 밟지 못했다. 지난해 스프링캠프에서는 왼쪽 팔꿈치 통증으로 2경기 등판에 그쳤다. 마이너리그에서 시즌 개막을 맞은 와다는 지난해 5월 왼쪽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았고, 올해 6월 중순까지 부상자 명단(DL)에 올라 있었다.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 1경기, 2⅔이닝을 던져 6실점, 1패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20.25. 지난 6월 트리플 A 노포크에 합류한 와다는 올시즌 5승7패, 평균자책점 4.2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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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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