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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은 이날 오전 미국으로 돌아갔다. 잔여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귀국. 사실상의 '퇴출'이다. 구단에서도 "아담 없이 남은 시즌을 치른다"고 밝혔다. 굳이 쓰지 않을 투수를 2군에 두기 보다는 미국에서 재활을 하도록 배려하는 게 낫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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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롯데전에 선발등판해 2이닝 3실점으로 부진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힘을 가질 자격이 없는 사람이 힘을 가진게 모든 악의 근원이다. 이런 X같은 상황이 끝나면 기쁠 것 같다'며 김경문 감독을 향하는 듯한 뉘앙스의 비난 발언을 남겨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었다. 18일자로 아담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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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대신 선발로테이션에 들어온 우완 영건 이성민은 계속 해서 선발로 던진다. 4,5선발격인 좌완 노성호와 이성민이 조기에 흔들릴 경우, 마무리로 뛰었던 이민호가 롱릴리프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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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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