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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평범한 땅볼을 발로 안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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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손아섭이 평범한 내야 땅볼 타구를 전력 질주 내야 안타로 만들어냈다. 내야 안타를 내준 KIA,유격수 홍재호는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인천=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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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평범한 유격수 땅볼을 내야 안타로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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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은 27일 광주 KIA전 2사에 KIA 유격수 홍재호 앞으로 가는 땅볼을 쳤다.

누가 봐나 유격수 땅볼 범타로 이어질 것 같았다. 홍재호는 기다렸다가 스탭을 두번 밟고 1루로 송구했다. 하지만 이미 손아섭은 1루 베이스를 밟고 지나갔다. 1루심 문승훈씨는 세이프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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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호는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손아섭은 2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100% 출루다.

손아섭은 이번 시즌 타율과 최다 안타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광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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