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 전 MBC 앵커가 연대보증 때문에 회생신청을 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최일구가 의정부 지방법원에서 채권자 등 관계인들과 개인회생 계획안을 논의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최일구는 친형의 부동산과 출판사를 운영한 지인의 공장부지 매입사업 등에 연대보증을 섰다가 30억 원대의 부채를 떠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를 갚지 못해 지난 4월 13일 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했다.
최일구는 1985년 MBC 보도국 기자로 입사해 보도제작국 부국장을 거쳐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 2월 MBC를 퇴사한 이후 tvN 'SNL코리아'에서 개그우먼 안영미와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를 진행한 바 있다. 또 지난 5월말에서 tvN에서 '최일구의 끝장토론' MC를 맡기로 했지만 방송이 취소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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