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7일 현재 권희동은 11홈런으로 홈런 공동 14위에 올라있다. 순수 신인의 두자릿수 홈런. 무려 4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2009년 KIA 안치홍(14홈런) 이후 처음이다. 안치홍은 당시 2차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KIA에 입단했다. 신인지명회의 당시 현장에 가지도 않은 권희동과는 정반대 처지였다.
Advertisement
체구나 타격폼의 일부가 은퇴한 호타준족 박재홍과 비슷하다는 말도 많이 들어다. 장타력도 갖췄다. 1m77에 85㎏의 신체조건 역시 현역 시절 박재홍(1m76, 85㎏)과 비슷하다. 수비력 역시 나쁘지 않다. 수차례 다이빙캐치를 해내며 명장면을 연출해냈다.
Advertisement
하지만 이런 권희동에게도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바로 타율이다. 권희동은 27일까지 타율 2할1리를 기록중이다. 11홈런 42타점을 기록한 것과는 어울리지 않는 성적이다.
Advertisement
권희동이 '모 아니면 도' 식의 타격을 하는 선수는 아니다. 아직 부족한 경험 탓에 타율 관리가 전혀 안되고 있다고 보는 게 맞다. 이런 성적에도 NC의 5번 혹은 6번타자로 중심타선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이유다.
타율 문제는 날씨가 선선해지면 해결될 것으로 봤다. 처음 겪는 풀타임 시즌, 충분히 여름철 체력관리 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이다. 김 감독은 "직구를 그렇게 잘 치던 애가 요즘은 잘 안 맞는다. 2할까지 타율이 떨어졌다는 건 힘이 떨어졌다는 말"이라고 했다.
게다가 권희동은 7월 들어 익숙한 좌익수에서 우익수로 수비 위치를 옮겼다. 김종호와 자리를 맞바꾼 것이다. 김 감독은 "같은 코너 외야수라지만, 하는 역할이나 던지는 각도 등 달라지는 게 많다. 힘들텐데 충분히 잘 해주고 있다"며 웃었다.
대구=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두 아이 아빠' 쿨 이재훈, ♥7세 연하와 비밀 결혼 고백 후 첫 공개...제주도 일상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박서진 "아버지 두 분 계신다" 깜짝 고백..알고보니 '성형 1억' 들인 '얼굴의 父' ('불후') -
'싱글맘' 22기 순자, 子 위해 결단...전남편에 양육비 인상 부탁까지 "심각해" -
한국콘텐츠진흥원, 236억원 투입되는 '2026년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참가사 3월 3일까지 모집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
- 2."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3.'SON 대박' 적중했던 美전설 "손흥민, 메시 제치고 2026시즌 MLS 최우수선수"…첫 득점왕 예측도
- 4."아직 감동 남아있다" 또 극장 홈런이라니, 사령탑 활짝…역시 류현진 "계산 서는 투구" [오키나와 현장]
- 5."폐회식 보고 싶어"→"피자, 파스타도 먹자!" 마지막 날 웃겠다는 다짐, 지켜낸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밀라노 현장]